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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볼거리들/영화 정보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영화를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오늘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솔직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이 글은 개인의 주관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1년 6월 16일,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두번째 판이 공개됐습니다 ㅎㅎ

첫 번째 시리즈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시구요!

https://reallifelevelup.tistory.com/232

 

콰이어트 플레이스 1 영화 리뷰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영화를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오늘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1 영화 리뷰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ㅎㅎ ※ 아래 리뷰는 개인의 주관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

reallifelevelup.tistory.com

 

■ 그 날의 이야기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어느 때와 같던 평범했던 그 날.

갑자기 사람들이 아우성을 치며 피하기 바쁜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날부터 괴물이 등장했다고 하죠 ㅎㅎ;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솔직 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괴물이 등장했던 그 날 : 짧고 굵은 도입부-

예고편을 볼 때, 왜 갑자기 시즌1의 이전 이야기를 보여주나 했어요.

알고보니 도입부분만 첫날의 이야기를 짧게 보여주는 거였는데요!

괴물이 등장했던 그때, 아수라장이었던 현장상황을 보여줍니다.

 

 

 

 

 

 

■ 시즌2 시작 : 시즌1의 후속 이야기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짧은 도입부분이 끝난 후, 시즌1의 뒷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즌 1에서 살아남은 엄마와 세 아이들(갓난 아이 포함 -_-) !!

집은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에 거처를 옮기는 모양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그저 묵묵히 걷는 그들-

그들에게 확실하게 정해진 목적지는 없는 듯 합니다.

일단 안전한 거처를 찾아 무작정 돌아다니는 것 같은데요~

많고 많은 곳 중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서게 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솔직 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아 설마.. 이번 시즌도 발암 대혈전은 아니겠지!?

시작부터 함정에 걸려 큰 소리를 내게 되는데요!

물론 걸리라고 만들어놓은 함정이니 걸릴 수는 있어요 ㅎㅎ;

하지만 영화 초입부터 이런 장면이 등장하니, 앞으로 같은 장면이 몇 번이나 등장하게 될 지 벌써부터 걱정이 됐습니다 -_-;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뛰어!"

역시나 소리를 찾아 따라온 괴물.

괴물에게서 피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도망치는 가족들인데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다-

이때 "아.. 설마 총으로 쏘는 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국가기반이 마비된 상황에서는 인간들이 포악해지는 경우가 많죠 ;

그래서인지 이번에 등장할 인간들은 선일지 악일지 궁금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조용!"

한 남성이 엄마 '에블린'을 막아서는데요!

남성의 정체는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ㅎㅎ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솔직 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갖가지 악수가 겹치다-

엄마 에블린은 고민이 많습니다.

갓난아이를 돌보는 것도 버거운데, 두 아이들 역시 아직 어려 손이 많이 가거든요 ㅎ

거기에 아들은 덫에 걸려 다리를 크게 다치게 됐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여기까지 왜 온 건지 모르겠지만, 도와줄 여력이 없어요."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가족들!

도움이 절실했던 에블린은 본인 특유의 설득력을 발휘합니다 ㅎㅎ;

* 전작의 캐릭터성(의존성)을 그대로 가지고 갑니다. 그래도 후반부부터는 멋진 모습을 발휘 ^^;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우리가 구해야 할 다른 생존자들도 있어요."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못 봐서 그러는데, 난 봤어요. 포악하게 변해버린 그들의 모습을."

에블린 가족은 사람들과의 공생을 희망하는 듯 하지만, 남성은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추악한 면을 많이 봐온 듯 하죠 ㅎㅎ;

이들은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을까요?

에블린 가족이 어떻게 살아남을지는 영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캐릭터 이모저모 1. 딸이 상당히 성장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이전 시리즈에서는 상당히 말썽쟁이로 나왔던 딸..

이번 영화에서도 다소 발암을 보여주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였구요 ㅎㅎ;

자신의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실행력에 괴물을 상대로 보여주는 과감성까지!

이전 시즌에 비해 가장 성장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 참, 아무도 모르던 괴물의 약점도 이 소녀가 발견했었죠 -_-;

 

 

 

 

 

 

■ 캐릭터 이모저모 2. 든든한 지원군의 등장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덕분에 발암요소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영화를 끌어가는 긴장감 자체는 이전 시리즈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발암 요인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발암이 있기는 합니다.  ^^;)

그중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 바로 이 아저씨인데요 ㅎㅎ

아저씨의 정체나 활약상은 영화로 확인해보세요. 

 

 

 

 

 

 

■ 캐릭터 이모저모 3. 어머니는 강했다 (?)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엄마 에블린의 발암력이 대폭 감소!

홀로 아이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인지 에블린이 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남편에게 의존하던 모습이 다른 인물에게로 옮겨간 듯한 발암력을 초반부에 다소 보이긴 했으나 -_-

한두장면 빼고는 전체적으로 늠름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ㅎㅎ;

 

■ 솔직 후기 (!스포 주의!)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작품성만 놓고보면 이전 시리즈보다 낫다(!?)

개인적으로 이전 시리즈에 불호에 가까운 사람으로써.. 이번 작품이 전작보다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작은 긴장감있게 끌고가는 전개가 좋았을 뿐, 발암적인 요소들이나 다소 이해가 안가는 설정들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이번 영화는 허점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이전 시리즈와 스토리를 연계해서 풀어가려 한 점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솔직 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긴장감은 다소 떨어진다-

작품성과 별개로 긴장감 자체는 떨어지는 것이 맞는 듯 해요 ㅎㅎ;

오죽하면 중반부에는 중간중간 다른 생각을 하느라 멍 때렸다는 사실 ㅠㅠ

시즌1에서는 괴물이 절대적인 존재였다면, 시즌2에서는 너무 자주 등장해서 오히려 친숙해진다고 할까요? 죽이기 쉬워진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전개가 약간 지루한 감이 있지만 후반부에 다시 집중시켜주긴 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시즌3를 준비하는 듯한 결말-

결말부분도 대놓고 여운을 남기며 끝내는 것이 시즌3는 무조건 나올거라 보고 있구요.

앞으로 풀어가야 할 이야기가 많으니 후속작을 기다려봐야겠죠 ㅎㅎ;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솔직 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결론 : 잘 만들어진 영화. 하지만 약간 지루할 수 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 전작은 평범한 영화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작품은 전작보다 확실히 잘 만들어진 영화인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이전 시리즈의 긴장감을 느끼기는 부족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솔직 리뷰를 해봤구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