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미있는 드라마는 모두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오늘은 기묘한 이야기 시즌3 (1~4화)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
* 주관적인 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세 번째 시리즈 -
2019년 7월 공개된 기묘한 이야기 세 번째 시리즈입니다.
총 8화 분량으로 정주행하기에도 부담없는 분량인데요~
오늘은 그중 1~4화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또 다시 찾아온 불길한 기운 -

호킨스에 지어진 대형 쇼핑몰 '스타코트'
이번 이야기는 호킨스 지역에 새롭게 지어진 대형 쇼핑몰 '스타코트'에서 벌어집니다.
시대적 배경이 1980년대인데... 현시대 지어진 건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화려하네요 ㅎ;
기묘한 이야기 시즌3 (1~4화) 리뷰

어느덧 훌쩍 커버린 아이들-
시즌1부터 꾸준히 등장했던 아이들...! 어느덧 훌쩍 커버린 모습인데요 ㅎㅎ
화려한 스타코트 한복판을 돌아다니며 젊음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나 윌의 밝은 표정이 참 보기 좋은데요~
이번 시즌에서는 고통 좀 덜 받았으면 하네요 ;

영화를 보던 중,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윌-
아이들이 영화를 보던 중, 갑자기 건물 전체에 정전이 발생하는데요~
이때 윌은 뭔가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게 됩니다.
이번 시즌에서도 윌은 끝없는 불안에 시달리는 걸까요?
기묘한 이야기 시즌3 (1~4화) 리뷰

다음날, 더스틴이 무언가를 보여준다며 아이들을 이끌고 가는데 -
한달간 떠났던 더스틴이 돌아왔습니다. (어디를 갔다왔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무언가를 보여준다며 아이들을 언덕 위로 데려가는데요~
아이들이 커서 그런지, 예전만큼의 케미는 잘 안 보입니다 ㅠㅠ

또 다시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윌 -
마인드 플레이어는 분명히 사라졌을 텐데...
왜 계속해서 불길한 기운이 감지되는 걸까요?
앞으로도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 첫 화부터 등장하는 빌리 -

상남자 포스를 풍기는 중 -
시즌2에서 독특한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보여줬던 빌리...!
하지만 존재감에 비해 큰 활약상은 없어 아쉬웠던 캐릭터였죠 ㅎ
이번 시즌에서는 과연 어떤 역할을 부여받게 될까요?
기묘한 이야기 시즌3 (1~4화) 리뷰

마이크의 어머니에게 작업을 건다고...?
개인적으로 이건 좀 뜬금없었습니다 ㅎ;
자식이 셋이나 있는데 흔들리는 마이크 엄마는 도대체...?
아무튼 뜬금 전개가 진행되는데요~

불륜 장소로 향하던 중, 봉변을 당하게 되는데 -
무언가 참교육을 당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빌리에게 불행한 일이 생기는 듯 한데요~
이번 시즌에서 빌리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드라마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스티브 & 더스틴 듀오 재결성!

더스틴의 바보짓(?)에 등돌리는 아이들 -
더스틴은 아이들과 한 달만에 재회했습니다.
아이들이 꽤나 반겨줄 것을 기대했건만...
생각보다 미적지근한 아이들의 반응에 기가 죽어버리는데요 ㅎ
기묘한 이야기 시즌3 (1~4화) 리뷰

더스틴이 찾아간 사람은 스티브였다-
시즌 2에서 의외의 명콤비를 보여줬던 스티브를 찾아가게 됩니다.
역시나 더스틴을 격하게 반겨주는 성격좋은 스티브네요 ㅎ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도 스티브는 그저 빛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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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시즌2 (4~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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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에게는 초특급 비밀이 있다 -
우연히 무선 주파수 교신으로 러시아 사람들의 극비정보를 얻어낸 더스틴!
하지만 러시아어라서 번역이 필요했죠 ㅎ
극비정보라서 자신들끼리 해석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이때 등장한 또 다른 사기 캐릭터 -
스티브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로빈'이 등장합니다.
뜬금 갑툭튀로 나와서 급 조연급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러시아어를 할줄 알아서 극비정보를 해석하고, 암호를 같이 푸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됩니다.
이 아이들의 이야기가 제일 재밌으니까 드라마 꼭 보셨으면 해요 :)
■ 조이스의 활약도 계속된다 -

자타공인 최고의 하드캐릭 '조이스'
시즌1의 초반부에는 정신나간 아줌마처럼 등장했었죠.
하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그녀의 활약상이 두드러지는데요~
이번 시즌에서도 특유의 직감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3 (1~4화) 리뷰

전자기적 현상까지 공부하는 열정 -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파헤치기 위해 전자기학까지 공부하는 조이스..!
아이들의 과학선생을 찾아가서 질문하는 실행력까지 참 대단한 캐릭터인데요 ㅎㅎ
가게에서 장사만 하기에는 그녀의 능력이 참 아깝죠 ;

"자석들이 갑자기 자성을 잃었단 말이야."
조이스는 곧장 호퍼를 찾아가 자신의 추리를 펼쳐봅니다.
하지만 호퍼는 콧방귀를 뀌는데요~
그녀의 직감과 추리력이 일반인을 한참 뛰어넘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기묘한 이야기 시즌3 (1~4화) 리뷰

그리고는 호킨스 연구소를 향하는 그녀 -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 실행력 하나는 정말 최고입니다.
밑도 끝도 없이 단독으로 호킨스 연구소를 찾아가려는 조이스인데요~
어쩔 수 없이 동행하게 되는 호퍼와 조이스의 이야기도 드라마로 확인해보세요!
■ 낸시 & 조나단의 이야기

호킨스의 잡지사 인턴을 하고 있는 낸시 -
어느덧 낸시와 조나단은 훌쩍 커서 인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낸시는 상사들의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해버렸는데요~
주요한 일은 받지 못하고 허드렛일만 하며 괴롭힘당하는 중입니다.

어느날 그녀에게 들어온 제보 -
낸시는 드리스컬 부인에게서 이상한 제보를 받게 됩니다.
광견병에 걸린 쥐들이 비료를 훔쳐먹는다는 것인데요~
기묘한 이야기 시즌3 (1~4화) 리뷰

쥐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
드리스컬 부인이 쥐 한마리를 잡았다는데...
쥐의 상태가 어찌 이상합니다.
낸시와 조나단 역시 쥐를 보고 흠찟 놀라게 되죠.
이 마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 시즌3 : 1~4화 총평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 -
친구밖에 몰랐던 아이들이 점차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사랑에 정열적인 만큼 우정에는 점차 소홀해지기 시작하는데요~
이번 시즌에서는 인물들의 사랑과 우정 사이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3 (1~4화) 리뷰

초반 몰입도는 시즌2보다 못한 듯 -
초반에 난데없는 불륜 스토리도 그렇고...
여자아이들의 잘못된 연애관도 그렇고...
'이런 장면을 굳이 넣었어야 했는가' 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몰입도는 역시 최고!
초반부는 전작에 비해 스토리가 붕 뜨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요~
이후에 공통의 적이 등장하며 인물들이 똘똘 뭉치는 장면부터는 역시 재미있어졌습니다.
기묘한 이야기는 역시 기묘한 맛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는데요!
이만하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오늘은 기묘한 이야기 시즌3 (1~4화) 리뷰를 해봤구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