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영화를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오늘은 퍼스트 어벤져 마블 영화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최초의 슈퍼히어로, 캡틴 아메리카가 탄생하다-
마블 영화의 시작은 아이언맨이었는데, 왜 캡틴 아메리카를 퍼스트어벤져라고 하는지 참 궁금했었는데요~
이 영화를 보면 캡틴의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마블 팬이라면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죠 ㅎㅎ
■ 스티브 로저스의 과거 이야기-
약하지만 정의로운 청년, 스티브 로저스-
이 장면은 다시 봐도 익숙치가 않네요 ㅎ;
근육빵빵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가 이렇게 마르고 왜소한 사람이었을 줄이야~
그는 약하지만 마음만큼은 정의로운 청년이었습니다.
퍼스트 어벤져 마블 영화 리뷰
일반인 중에서도 약한 편이었다-
예전부터 방패를 좋아하긴 했네요 ㅎㅎ
하지만 방패가 무색하게 두들겨맞기 일쑤, 그는 인간 최약체 캐릭터였습니다.
반면, 그의 친구 '버키 반즈'는 엄친아였다-
당하고 있는 스티브를 도와주러 온 친구 버키!
가볍게 시비남을 제압하고 쫓아버리는데요~
둘은 단짝 친구-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친구, 하지만 그들은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였죠.
스티브 뿐 아니라 버키도 앞으로 계속해서 등장하게 됩니다.ㅎ
■ 스티브 로저스, 군인이 되다!
2대2 데이트를 하러 왔지만-
버키가 스티브를 생각해서 여성 두 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본래라면 2대2 데이트가 돼야했지만..
여성들은 스티브에게 눈길도 주지 않네요 ㅎ;
퍼스트 어벤져 마블 영화 리뷰
그때 스티브의 눈에 들어온 것은-
스티브는 늘 군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천식, 성홍열, 류머티스 열 등 갖가지 질병 투성이에 왜소하고 약했기 때문에 군인으로서 부적격 결과를 받곤 했죠.
하지만 군인 모집현장을 목격하고는 또 다시 실시간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스티브를 알아본 아브라함 박사-
지원하러 온 스티브를 유심히 보던 아브라함 박사는 그에게 말을 겁니다.
"나치를 죽이고 싶어서 지원했나?"
"죽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불량배들이 싫을 뿐이죠."
그리고 스티브는 현역 병사가 됩니다.
퍼스트 어벤져 마블 영화 리뷰
그리고 시작된 훈련, 혼자 뒤떨어지는 스티브-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단 한 명만 선택을 받게 됩니다.
선택받은 자는 첫 슈퍼솔저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신체적으로 부족하지만, 끝까지 해내는 집념-
스티브는 주어진 기회가 감사할 뿐입니다.
그저 묵묵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뿐이었죠.
■ 스티브, 캡틴 아메리카가 되다-
"정말 스티브를 택할 건 아니지?"
"그가 제격이야."
"정말 그렇게 생각해? 팔에 바늘 꽂을 자리도 없는 멸치야."
아브라함 박사는 왜 스티브를 눈여겨 보는 것일까요?
퍼스트 어벤져 마블 영화 리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왜 저를 선택하신 거죠?"
"그 약물은 인간 내면에 있는 걸 증폭하는 효과가 있어."
슈퍼솔저 프로젝트에 사용될 약물은 선한 자는 더욱 선하게, 악한 자는 더욱 악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선한 인격을 가진 스티브가 제격이라고 생각했던 거죠.
"너, 여자랑 말하는 법을 전혀 모르나 보네."
"사실 이렇게 오래 말 섞는 것도 처음입니다."
약물을 맞으러 가는 길.
스티브를 잘 챙겨주는 누나(?) 같은 페기입니다.
모두가 기다리시던 바로 그 순간!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로 되기 직전입니다.
비쩍 마른 스티브는 이제 볼 수 없겠죠. 나름 매력있었는데 말이죠 ㅎ
퍼스트 어벤져 마블 영화 리뷰
약물을 맞고 탈인간이 되어버린 스티브-
약물 한방에 저런 몸이 될 수 있다니...
현실에도 있다면 전재산 털어서라도 맞아보고 싶네요 ㅎ
세상 안 부러울 것 같은 ㅠ
■ 영웅의 비극을 느낄 수 있는 영화-
그날 이후 영웅이 되어버린 스티브-
능력을 부여받았으니, 그에 따른 대가를 치뤄야겠죠.
그는 각종 전쟁에 참여하며 나라에 기여를 하게 되는데요~
마지막에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죠 ㅎ
퍼스트 어벤져 마블 영화 리뷰
이 장면이 영화 최고 명장면이 아닐까 싶다-
참 안타까운 표정의 페기.
영화로 안타까운 명장면을 마주해보세요 ㅎㅎ
아이언맨 시리즈와 더불어 투탑을 달리는 캡틴 아메리카, 그 첫 번째 시리즈 리뷰였습니다.
오늘은 퍼스트 어벤져 마블 영화 리뷰를 해봤구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