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영화를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오늘은 충격 실화! 컨저링 2 영화 리뷰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
컨저링이 더 강력해져 돌아왔다-
이번 시리즈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이번 시리즈 역시 큰 화제를 몰았는데요~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역시나 대만족 ㅎㅎ
특히나 막판 소름끼치는 반전으로 전작보다 더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요.
■ 1976년, 뉴욕 아미티빌
시작부터 반가운 얼굴 등장-
전작에 이어 워렌 부부가 등장합니다.
뉴욕 아미티빌의 어느 집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악령이 얽힌 일인지 파헤치기 위해 파견된 듯 합니다.
컨저링 2 영화 리뷰
로레인 부인의 육감이 발동되다-
유체이탈이라고 해야 할까요? 육체는 그대로, 정신만 따로 분리되어 나온 로레인 부인!
그녀는 이 집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진실을 목격하게 됩니다.
"별의별 것을 다 봤기에 웬만한 것에는 놀라지 않아요. 하지만 이 사건은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끼쳐요."
이곳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로레인 부인..
놀라는 연기 하나는 세계 최고인 것 같아요. 도대체 무엇을 보고 놀란 건지는 영화로 확인해보세요 ㅎㅎ;
■ 대략적인 줄거리
영국 엔필드, 아미티빌 사건에 비견될 대형 사건이 시작된다-
여기 사이좋은 네 남매가 보입니다.
학교가 끝나고 다같이 귀가하는 모습이군요 ㅎㅎ
컨저링 2 영화 리뷰
어머니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중-
페기는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네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첫 등장 모습을 봤을 때는 성격 나빠보였는데, 실상은 자식을 사랑하는 참 엄마입니다 ㅎㅎ;
사건의 발단 - 귀신을 부르는 놀이.
둘째딸 자넷이 위자보드라는 도구를 가지고 왔습니다.
일명 귀신을 부르는 놀이도구 인데요!
장난삼아 해본 일이 어떤 파국을 불러일으킬지 이들은 알지 못했죠..
그날밤부터 자넷에게 이상현상이 일어나다-
한밤 중에 눈을 떠보니 아래층으로 이동해있는 자넷.
처음에는 단순 몽유병으로 착각하고 말아버립니다.
대놓고 이상현상이 나타나다-
잘 보고있던 TV 채널이 돌아가지를 않나, 리모콘이 순간 이동을 해버리고..
누가 겪어도 두려운 일들이 어린 소녀에게 일어납니다.
컨저링 2 영화 리뷰
한편, 사기꾼으로 내몰리고 있는 워렌 부부-
TV쇼에 출연한 워렌 부부!
아미티빌 사건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일부는 이를 사기극으로 보는 모양입니다.
특히 '스티븐 카플'이라는 교수는 대놓고 날조라며 비아냥거리는데요!
이로인해 큰 심기의 불편을 드러내는 워렌 부부죠.
아침 댓바람부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남편 에드.
"이상한 꿈을 꿨어. 계속 생각이 나서 그려두려고."
도대체 무슨 그림을 그리나 했더니...
아하, 네가 그 유명한 수녀 귀신이구나?
그림 자체는 혐짤이라서 모자이크 처리를 했는데요~
컨저링을 보지 않으신 분들도 한 번 정도는 돌아다니는 짤로 보셨을, 그 유명한 수녀 귀신이 나옵니다.
이 영화에서 첫 등장을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ㅎㅎ
스토리 중간마다 계속 나오는데, 생긴게 정말 극혐이에요 -_-
컨저링 2 영화 리뷰
다시 영국 엔필드로 돌아와서, 계속해서 고통받고 있는 자넷.
가족 다섯 명 중에서 유독 자넷에게만 심하게 나타나는 이상현상.
그녀가 타깃이 되어버린 걸까요..?
다행히 발암 전개는 피했다!
자넷만 미친X 취급 받으면 정말 발암 전개가 나올 텐데요!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도 이상현상이 발생하게 되죠.
이제는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됩니다 ㅎㅎ (단결 최고)
심지어 경찰 앞에서도 대놓고 나타나는 이상현상!
제가 컨저링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거에요 ㅎㅎ
막상 경찰이 왔을 때 현상이 안 나타나면 가족들만 정신나간 취급 받을텐데, 경찰을 불러도 마찬가지 이상현상이 일어나거든요.
모든 사람들이 합심을 하게 만드는 데서 재미요소가 플러스된다고 할 수 있어요.
다시 워렌 부부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제는 대놓고 집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수녀 귀신.
극혐스러운 얼굴 좀 그만 들이밀라고 -_-
도대체 이 귀신은 왜 나타나는 걸까요?
컨저링 2 영화 리뷰
또 다시 극한의 공포를 맛본 로레인 부인.
다행히도 수녀 귀신이 나타난 것은 꿈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자신과 가족을 향한 경고임을 눈치챈 로레인 부인!
앞으로 위험한 일에는 발을 들이지 않기로 다짐하는데요..!
한편, 인터뷰까지 열리게 되는데!
자넷에게 일어난 이상 현상에 대해 인터뷰가 열리게 됩니다.
"거기 누구 있어요? 우리와 얘기하고 싶어요?"
놀랍게도 이 물음에 악령이 답해줍니다 ㅎㅎ; 속전속결 악령 덕에 전개가 늘 재미있어지죠.
"여긴 내 집이야, 썩 꺼져!"
갑자기 조명이 꺼지는 믿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죠.
그리고 자넷의 몸에 빙의된 듯 보이는 악령의 모습이 드러나는데요~
이로써 세상 사람 모두가 자넷의 기이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컨저링 2 영화 리뷰
워렌 부부는 고민 중-
열심히 일하고도 사기꾼 소리를 들어 지치는 상황.
무엇보다 수녀 귀신의 강력한 경고에 위험한 일을 피하고픈 로레인 부인.
하지만 강한 사명감을 가진 에드는 로레인을 설득하는데...
섬뜩한 반전이 일품인 명품 영화 컨저링 2 리뷰였습니다!
오늘은 컨저링 2 영화 리뷰 포스팅을 해봤구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