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 재미난 웹툰은 모두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오늘은 웹 예능으로 대박난 작품이죠 ㅎㅎ
그 원작, 머니게임 웹툰 소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총 상금 448억, 머니게임.
네이버에서 연재됐던 배진수 작가의 스릴러 웹툰이구요.
총 60화로 완결이 됐습니다.
게임 일수 100일, 총 상금은 448억. 적용 물가는 1,000배의 컨셉이에요.
■ 줄거리 소개
"돈만 구해 와. 무조건 돈 벌게 해줄게."
주변에 이런 사람 꼭 있죠? ㅎㅎ
무조건 돈 벌게 해준다는 사람, 그리고 그 말에 속는 사람.
머니게임 웹툰 소개
주인공인 전형적인 속는 사람이다-
그 말에 혹해 모든 돈을 탕진해버린 우리의 주인공입니다.
결국 자기가 투자해놓고 책임전가는 남에게 하는 모습이죠.
따면 내 덕, 잃으면 네 탓 -_-
일확천금을 노리다 나락에 빠지다-
압류예고서까지 날아온 것을 보면 제대로 날려먹은 것 같은데요!
실제상황이라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네요.
머니게임 웹툰 소개
사채까지 끌어썼다-
쉽게 돈 벌고 싶은 마음에 사채까지 끌어다 배팅했었나봅니다.
돈 버는 게 그렇게 쉬웠으면 누군들 부자가 안 됐을까요..
남아있는 돈, 고작 700원.
일을 해서 돈을 갚자니, 평생 돈만 갚다 죽을 것 같은 느낌.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상황에 가진 돈도 없습니다.
생사의 길목에서 주어진 마지막 기회!
무지개 다리를 건너려던 찰나, 공중전화에서 전화가 걸려오게 되구요.
머니게임 주최 측에서 엄청난 제안을 하게 되죠.
솔직히 이정도면 머니게임이 은인 아니냐 -_-
머니게임 웹툰 소개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주인공.
이 장면은 웹 예능에서도 봤던 장면이네요 ㅎㅎ
어디로 가는 건지 숨기기 위해 눈을 가리고 이동하는 모습이에요.
얼마나 긴장될까요?
앞으로 100일간 살게 될 머니게임 공용 공간.
장소에 도착해보니 전광판에 448억이 전광판에 쓰여있습니다.
100일간 버티면 남은 금액을 상금으로 받게 된다는 것이었죠.
1번부터 8번까지 문이 존재하네?
참가자는 총 8명인 듯 합니다.
벌써 나머지 7개 방은 사람이 들어간 것 같구요.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8번 참가자가 되어버립니다.
■ 머니게임 규칙
1. 참가자들은 100일간 본 공간에서 생활한다.
2. 각자 개인방을 가지며 매일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는 개인방에 상주해야 한다.
그외 시간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3. 개인방 안에 인터폰으로 원하는 대부분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4. 누가 무엇을 구매했는지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5. 참가자가 구매한 합계 금액은 총 상금에서 차감되며, 잔액은 매일 아침 갱신되어 잔액판에 표시된다.
6. 시작 상금은 448억원이며, 참가자들은 100일 후 남은 상금을 균등히 분배하여 획득한다.
7. 물건 구매 시 가격은 소비자가의 1,000배 가격이 책정된다.
머니게임 웹툰 소개
교통비 1,000만 원 vs 총상금 448억원
1,000만 원을 받고 바로 퇴소할 거냐, 머니게임에 참가해서 상금을 노릴거냐.
주인공 입장에서 1,000만원을 받아봐야 달라질 것이 없었습니다.
게임에 참가하는 수밖에 없었죠.
개인방에서 전략을 구상중인 우리의 주인공.
생각해보면 448억원을 1,000으로 나누면 44,800,000원입니다.
참가자가 총 8명이니 이를 8로 나누면 5,600,000원이 되죠.
100일 동안 견뎌야 한다면, 하루에 5만 6천원을 쓸 수 있는 겁니다.
하루에 만원 씩만 쓰면 개인당 46억을 챙길 수 있구요.
2만원 씩 쓰면 36억을 챙길 수 있는 기회죠.
관건은 참가자들의 정체.
머니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정상일 리는 없습니다.
모두 돈에 궁한 사람들이며, 각자 다른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겠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최소 10억은 벌어갈 수 있겠지만, 이성적이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는 것이 문제죠. 혹은 주최측의 스파이가 심어졌을 수도 있구요.
머니게임 웹툰 소개
첫날부터 느껴지는 변기의 소중함.
화장실도 없는 개인방에서 가장 큰 문제는 배변활동입니다.
내심 화장실에 있는 변기가 고마워지는 순간이네요 ㅎㅎ
하루만에 14억이 탕진되다.
막상 따져보면 한 사람당 현실물가로 17만 5천원을 썼다는 거겠죠.
첫 날이니까, 필요한 물품을 샀다고 생각하면 봐줄 수 있겠지만 화가 나기는 할 것 같아요 ㅎㅎ
본격적인 머니게임의 시작
참가자들이 모두 모여서 회의를 시작하는데요 ㅎㅎ
첫 날이라 그런지 아직 분위기는 괜찮은 편이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주최측도 바보는 아닐 테죠. 오히려 머리가 더 좋으면 좋았지.. -_-
변수가 되는 캐릭터들을 당연히 심어놓을 거에요.
참가자들에게 꽁돈을 쉽게 줄 수는 없으니까요 ㅎㅎ;
법이 없다면 강한 자가 법이 된다.
무법지대에서는 힘이 센 자가 법이 되는 것이죠.
초반부터 강하게 나오는 깡패(?)도 있구요 ㅎㅎ
머니게임 웹툰 소개
성깔있어 보이는 아줌마도 있습니다.
100일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네요 ㅎㅎ
인간의 추악함을 확인하다.
인간은 어디까지 추악해질 수 있는가.
뭐, 정말 막장인 만화에 비하면 그나마 이쪽 캐릭터들은 양반이라 할 수 있겠지만요 ㅎㅎ
인간이 정신적으로 붕괴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만화 - 머니게임 이었습니다.
오늘은 머니게임 웹툰 소개 포스팅을 해봤구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