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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볼거리들/영화 정보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 리뷰

 

안녕하세요. 세상 재미난 영화는 모두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오늘은 추억의 명작,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 리뷰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021년 5월 5일,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재개봉을 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2004년 당시 느꼈던 짜릿한 감정을 다시 느껴보고자 극장에 가서 봤는데 역시나 전율이 돌더라고요 ㅎㅎ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인 만큼, 요즘 시대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

너무도 유명한 작품이라 추억 회상겸으로 간단 리뷰를 작성해볼테니 가볍게 봐주세요!

 

 

■ 전반적인 줄거리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 : 자기 방이 생기다. 

이모네 집에 얹혀 살던 해리포터. 

이전 시리즈에서는 지하 계단창고에 처박혀 살았다면, 이제는 그나마 방이라도 생긴 모습입니다.

덕분에 밤에는 마술연습을 하며 개인 시간도 가질 수 있게 됐죠.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 리뷰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하지만 여전히 찬밥 신세인 해리.

그의 가족들은 여전히 해리를 막 대하곤 합니다.

"너 아직 여기 사냐?"

해리 : 그래요.

"그래요라고? 건방진 자식!"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쟨 원래 핏줄이 나빠. 애비는 백수에 주정뱅이였지?"

웃기지 마요! 그런 분 아니셨어요!

"실은 애비보단 애미 영향이 크지."

해리 : 닥쳐! 닥치라고!

 

 

해리도 이제 머리가 컸습니다.

더 이상 폭언에 당하고만 있을 해리가 아니었죠 ㅎㅎ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막말의 최후 : 인간 풍선이 되다

원래 민간인에게 마법을 쓰면 안되지만, 그녀는 도를 넘어섰습니다.

영화 초반부터 사이다스러운 전개가 펼쳐지네요 ㅎㅎ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 리뷰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는 그대로 집을 박차고 나옵니다.

이제 더이상 가족같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며 살 수가 없었죠.

그렇게 막무가내로 집을 나왔는데 수상한 버스가 해리에게 다가옵니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신문에 그 남자 누구죠?"

"살인마 시리우스 블랙. 아즈카반에서 탈출했지."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어린 시절의 헤르미온느, 론 위즐리 등장.

이 아이들을 보니 참으로 옛날 영화인 것이 실감나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마주한 어린시절의 그들을 보니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 리뷰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오랜만에 친구들과 재회하고 제대로 인사할 틈도 없이 최악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시리우스 블랙이 탈옥한 이유는 너를 죽이기 위해서야."

아즈카반의 사상 첫 탈옥자, 흉악한 살인범의 타깃이 되어버린 해리 -_-

매번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네요 ㅎㅎ;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 포터, 헤르미온느, 론 위즐리 삼인방이 다시 기차에 오릅니다.

이들이 첫 만남을 가진 곳도 호그와트행 기차 안이었죠.

웬 노숙자같은 사람 하나가 구석에서 자고 있었지만, 개의치 않는 일행입니다.

그리고 아즈카반의 죄수 이야기를 하려는 그때!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기차가 고장 났나 봐!"

갑자기 기차가 멈춰서고 정전이 되어버립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공기가 얼어붙는 기현상이 일어나는데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아즈카반의 간수, 디멘터 등장.

감옥을 지키는 디멘터가 영화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영화상에서 이들은 괴물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타나자마자 해리를 공격해버립니다 -_-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 리뷰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노숙자가 일어나 해리를 도와줍니다.

알고보니 이 인물은 호그와트에 새로 신임된 <루핀 교수>였죠.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아까 그거 뭐죠?"

"아즈카반의 간수 디멘터야. 시리우스를 찾으러 왔나 봐."

그런데 왜 가만히 있던 해리를 공격하냐고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마법학교 호그와트 새 학기의 시작!

해리 포터 시리즈를 보면 눈에 익는 호그와트 연회장의 모습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 마치 우리도 함께 호그와트에 온 듯한 묘한 느낌이 듭니다 ㅎㅎ

특히나 영화관에서 보면 그 웅장함이 더해져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마법부의 요청으로 당분간 디멘터들이 여기 머물 겁니다. 시리우스 블랙이 체포될 때까지.."

해리의 목숨을 노린다는 시리우스 블랙.

그나마 그를 잡기 위해 디멘터들이 학교에 배치된다니 안심이 되는데요!

 

 

"하지만 조심하세요. 그들은 사악합니다. 누구든 방해가 되면 사정없이 공격하죠."

그리고 디멘터들이 호그와트를 둘러싼, 참 괴기스러운 장면이 연출되죠 ㅎㅎ..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 리뷰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그리드 교수>의 <신기한 동물 돌보기> 수업!

해그리드는 시리즈 초반부터 해리포터를 도와주는 최고의 조력자 중 한명이죠 ㅎㅎ

<히포그리프>라는 신기한 동물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친해지는 법을 알려주는 중입니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는 못하는 게 없다!

히포그리프와 친해지는 것도 모자라 비행까지 하는 모습인데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 장면의 영상미가 너무 좋았고, 애정이 가는 동물이라서 한 컷 넣어봤습니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죽어라 말포이!"

괜히 나대는 말포이에게 위협을 가하는 통쾌한 모습이구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서서히 다가오는 공포!

시리우스를 봤다며 공포에 떨고 있는 그림 속 여인의 모습 ㅎㅎ;

<아즈카반의 죄수>는 초반부도 재미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더 재미있어지는 시리즈 최고 명작이에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 재개봉으로 간만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가슴 한켠이 웅장해졌습니다.

어렸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도 샘솟는 기분이랄까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보기에도 유치하지 않고 재미있는 영화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ㅎㅎ.

이래서 최고의 판타지 영화 중 하나라고 칭송받나 봅니다.

 

 

이 시리즈를 기점으로 해리포터 전편을 정주행할 예정인데요!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요 ^^;

일단 오늘은 추억의 명작,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 리뷰 포스팅을 해봤구요!

앞으로 다른 시리즈들도 줄줄이 리뷰로 남길 예정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