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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볼거리들/웹툰 정보

웹툰 위 아 애니멀스 추천

 

안녕하세요! 세상 재미난 웹툰은 모두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

오늘은 숨겨진 명작 웹툰 위 아 애니멀스 추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위 아 애니멀스

 

<위 아 애니멀스>는 다음에서 연재됐던 68부작 완결 웹툰입니다.

9.9점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호평을 받은 웹툰인데,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 한 번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특히나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웹툰 위 아 애니멀스 추천

위 아 애니멀스

 

웹툰의 특징이라 하면, 동물들을 의인화했다는 것인데요~

동물들의 이야기를 인간의 형태로 그리며 표현했기 때문에 몰입도가 더 높은 편입니다.

 

위 아 애니멀스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뤘구요.

처음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나오다가 마지막에 동물의 모습으로 표현됩니다.

그래서 작품을 보면서 어떤 동물일지 유추하는 재미가 있어요.

*옴니버스식 구성 : 독립된 짧은 이야기를 늘어놓는 구성.

 

위 아 애니멀스

 

"저 동물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왜 저렇게 행동할까, 어떻게 살아갈까?" 라는 궁금증을 해결해준다고 볼 수 있겠죠.

한마디로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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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 애니멀스

 

커다란 사슴을 잡았다고 좋아하는 모습인데요~

아무래도 사냥을 하는 동물이겠죠? ㅎㅎ

 

위 아 애니멀스

 

고기를 가지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면 하이에나 일까요..?

대체적으로 이야기를 보다보면 맞출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있답니다 ㅎㅎ

 

위 아 애니멀스

 

작화도 깔끔한 편이라 가독성이 좋은 편이에요.

사람처럼 그리기만 했을 뿐인데도 이야기 하나에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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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 애니멀스

 

서론에서 말씀드렸듯이 동물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특히나 더 재미있게 보실 거에요!

저도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여러 가지 영상을 찾아보는 편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작품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위 아 애니멀스

 

마치 동물의 왕국 웹툰버전이라고 봐도 될 듯 하구요 ㅎㅎ

그들의 모습을 통해 모든 생명은 가치가 있다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인상깊은 에피소드 소개]

위 아 애니멀스

 

제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동물병원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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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 애니멀스

 

할아버지가 누워있는 모습이구요.

짐작하시겠지만, 이곳은 동물병원입니다 -_-

수명이 다한 동물을 의인화했음을 짐작해볼 수 있죠.

 

위 아 애니멀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시간을 공유했던 두 생명.

하지만 인간은 수명이 길어서 아직도 살 날이 많은 반면, 이 동물은 수명이 짧아서 벌써 약해져버리고 말았죠. 

수명이 서로 다르다는 점은 언젠가 이별이 있다는.. 어찌보면 참 슬픈 사실인 듯 합니다.

 

위 아 애니멀스

 

밤마다 아파서 비명을 지르는 강아지.

그 모습을 지켜보기 힘들었던 주인은 안락사를 결심한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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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 애니멀스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인데요~

아직 작은 생명체인 우리 아기를 보면 마냥 행복하기만 하지만..

이 만화를 보니 벌써부터 슬퍼지더라구요.

언젠가 우리 아기를 떠나보낼 날이 올 텐데 말이죠..

 

위 아 애니멀스

 

아이를 위해 안락사를 마음먹은 주인공.

괴로운 삶을 지속하느니 편하게 보내주는 것이 맞다는 판단이었겠죠.

저같아도 같은 판단을 했겠지만,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위 아 애니멀스

 

짧은 단편이었지만 심금을 울린 에피소드여서 소개해드려봤습니다.

동물들, 그리고 강아지가 함께 공존하기에 우리의 삶이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위 아 애니멀스

 

항상 마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뒤로 하고, 한 번 쯤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느낄 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웹툰 위 아 애니멀스 추천 포스팅을 해봤구요!

다음번에도 재미있는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