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미난 웹툰은 모두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오늘은 스릴러 웹툰 그다이 추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
<그다이>는 레진 코믹스에서 연재됐던 미스테리 스릴러 웹툰입니다.
프롤로그와 외전을 포함해서 총 63화의 분량이구요.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도 볼 수 있는 정도의 길이입니다. 단행본으로도 발매가 되었는데 외전 포함 총 5권이라고 하네요.
주인공 <시몬>은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호주로 오게 됩니다.
머나먼 호주로 오게된 이유는 소식이 끊어진 누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기도 했습니다.
누나가 살고 있다는 셰어 하우스로 가는 길입니다.
낯선 땅에서 의지할 사람이 있다는 것은 든든한 일이죠 ㅎㅎ
곧 가족을 만날 생각에 들뜬 시몬입니다.
역시나 호주의 넓은 땅덩어리를 실감나게 해주는데요 ㅎㅎ
엄청나게 넓은 2층 셰어하우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앞으로 살게 될 환경은 꽤나 광활한 모습이네요.
이렇게 웹툰 그다이가 시작됩니다!
글씨체에서도 볼 수 있듯 약간 기괴한 느낌을 주는데요~
전체적인 내용이나 분위기를 대변해주는 문구입니다.
스릴러 웹툰 그다이 추천
해외에서 살게되며 느껴지는 불편함들이 있죠.
언어적 문제, 그리고 외국인을 보는 폐쇄적인 시선들이 대표적인데요~
시몬은 누나만 믿고 아무 준비없이 호주에 왔다가 꽤나 고생하는 모양입니다.
믿고만 있었던 누나는 역시 답이 없구요.
일하고 있다던 공장에서도 누나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셰어하우스로 돌아와 쉬고 있던 시몬. 밖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네요~
하우스 메이트들이 돌아온 모양입니다!
스릴러 웹툰 그다이 추천
하우스 메이트들이 등장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개성적인 캐릭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본격 최고의 또라이 <한스>가 등장합니다.
농담인지 진담인지 반응하기 어려운 말들을 골라 하고, 생긴 것도 무섭죠 ㅎㅎ;
그나마 정상인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머나먼 외국 땅에서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겠죠? ㅎㅎ
하우스 메이트들이 환영 축하를 해주는 모양입니다.
그 자리에서 시온은 누나에 대해 말합니다.
연락이 되지 않던 누나의 행방이 궁금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웬걸? 아무도 모르는 눈치네요.
누나의 영어식 이름도 모르고 있던 시온...
스릴러 웹툰 그다이 추천
딱 한 사람만이 반응해주네요. 바로 한스이죠 -_-
반응 하나하나가 소름끼치는 캐릭터입니다.
시온은 누나에 대한 서운함이 가득합니다.
믿고 왔던 대상이 통 보이질 않으니 서운할 만도 하죠.
웹툰 그다이는 주인공 시온이 누나에 대한 행방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머나먼 타지에서 그는 어떤 비밀을 마주하게 될 까요?
스릴러 웹툰 그다이 추천
그 외 하우스 메이트들의 숨겨진 사정을 말해주는데요~
그들이 처한 환경을 이해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감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많습니다.
다만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어두운 내용이다보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오늘은 스릴러 웹툰 그다이 추천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다음번에도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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