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애니메이션을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애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추천 글로 찾아뵙습니다 ㅎㅎ
처음 제목을 봤을 때는 췌장을 먹고 싶다는 것이 식인이나 고어물이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요~
그런 장르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제목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작품이죠 -_-
포스터를 보면 느껴지듯 잔잔한 청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정보 」
장르 : 청춘, 드라마
연령 : 12세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09분
개봉일 : 2018. 11. 15.
관객수 : 5.3만명
관객수가 눈에 띌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구요.
감동적이며 슬프기도 한, 여운이 오래 가는 작품입니다.
일본에서는 2016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소설이 흥행하다보니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도 각색되었죠.
「 대략적인 줄거리 」
남주인공은 `나`로 표현되는데요~
이야기 진행 중에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습니다 ㅎㅎ 그 이유는 후에 밝혀져요 ^^;
굉장히 내향적이고 말수도 적어서 거의 혼자 지내는 편이에요.
후에 사쿠라를 만나며 점차 변하게 되죠.
여주인공인 `사쿠라`입니다.
활발하고 외향적이라 친구도 많고 인기도 많은 편입니다.
췌장암 말기로 시한부 상태에서 `나`와 관계를 맺게 되죠.
`나`는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공병문고`라는 일기장을 줍게 되는데요.
무심코 내용을 봤다가 `사쿠라`의 비밀을 알게 되죠. 그것은 바로 사쿠라가 시한부라는 것.
비밀을 공유하게 된 시점부터 사쿠라는 `나`에게 다가옵니다.
무뚝뚝한 주인공을 특유의 사교성으로 잘 이끌어주는 사쿠라입니다.
넷플릭스 애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추천
사소한 일상을 함께 하며,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들을 이뤄나가는데요~
타인에게 관심이 없던 `나`도 점차 마음을 열게 되죠.
항상 밝은 모습과 웃음을 잃지 않는 사쿠라.
어리지만 힘이 있는 아이라서 작품을 보는 내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게 있어 산다는 건 뭐야?"
우리는 태어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있지요.
하지만 선뜻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있는데요. 이 작품에서는 스스로에게 질문거리를 던져줍니다. 삶에 중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죠.
평범한 일상
평범이 가져다주는 가치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쿠라는 그 가치를 `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작품.
넷플릭스 애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추천합니다.
이 작품에는 엄청난 반전이 있는데요~
검색을 하다가 스포일러 당하지 마시고 바로 감상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유로움 속 행복한 순간들. 돌아갈 수 없기에 더더욱 소중한 것인데요.
이 작품을 통해 그 의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넷플릭스 애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추천 포스팅으로 찾아뵜는데요~
다음번에도 재미있는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