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관계의 종말 추천
안녕하세요. 이 세상 재미있는 웹툰은 모두 리뷰하고 싶은 집콕대장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완결 웹툰 관계의 종말 추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작품 설명」
장르 : 스릴러
연재 : 완결 / 네이버웹툰
분량 : 총 46화
작가 : 김용키 (대표작 : 타인은 지옥이다)
네이버 완결웹툰인 `관계의 종말`은 총 46화 완결로 짧은 분량이구요.
빠른 전개와 흡입력있는 작화로 몰입도가 엄청난 작품입니다.
마음먹고 보면 한두시간만에 볼 수 있는 부담없는 분량이구요 ㅎㅎ
무엇보다 `타인은 지옥이다` 김용키 작가의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작품 줄거리」
규헌은 여자친구인 다은과 함께 펜션으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날씨도 좋고 일이 술술 풀리는 듯 하네요.
웹툰 관계의 종말 추천
규헌은 다혈질의 성격으로 보이는데요~
어깨를 살짝 부딪친 걸로 인상쓰며 몰아붙이는 모습, 깡패같기도 하네요.
둘은 목적지 중간 휴게소에 들리는데요~
무심코 화장실에 갔다가 반갑지 않은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딱 봐도 인상이 험악한 무리들인데요~
규헌은 이들을 보고 도망치듯 자리를 피합니다.
웹툰 관계의 종말 추천
그리고는 부들부들 떨며 어찌할바를 모르는데요.
그 이유는 그들이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무리였기 때문입니다.
"그때의 난 지옥 속에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 지난 일이다. 나는 완전히 극복했다."
규헌은 운동을 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아니었나봅니다.
좋지않은 경험은 뒤로 하고, 규헌과 다은은 펜션에 도착하는데요.
주인 아저씨가 아주 불친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초면에 반말, 신경질적인 말투, 무시하는 듯한 반응.
언제 폭발할지 모를 규헌 때문에 긴장감이 맴도는데요~
주인공의 성격이 언제 폭발할지를 보는 것도 관전포인트에요.
다행히 펜션 위치가 좋아서 경치 하나는 끝내주네요.
중간에 안좋은 일이 있었지만 다 잊고 재미있게 놀다가면 될 일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속을 긁는 주인 아저씨 때문에 결국 폭발하는 규헌인데요.
괴롭힘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얕보이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것 같네요.
규헌은 예전에 괴롭힘 당했을 기억을 떠올립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했나보네요.
역시 학창시절의 괴롭힘은 평생 기억속에 남는 듯 합니다.
그런데 인적이 드문 펜션으로 SUV 한대가 도착하게 되고,
우연의 일치인지, 자신을 괴롭혔던 황윤한 패거리를 휴게소에 이어 두번째 마주하게 됩니다.
규헌은 그들을 한눈에 알아봤지만, 그들은 규헌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운동으로 덩치도 커지고 외모도 많이 달라져서 그런 듯 하네요.
결국 그들은 규헌과 같은 펜션에 머무르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규헌의 감정선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프로포즈 하러 왔다고 하더니, "나 X밥 같이 보여?"라는 말을..
약간 이상한 면이 있는 우리의 주인공.
하지만 이것이 김용키 작품의 매력이죠 ㅎㅎ
`관계의 종말`은 이전 작품인 `타인은 지옥이다`에 밀리지 않는 몰입감을 선사하는데요 ㅎㅎ
김용키 작가 특유의 주인공 `감정폭발` 성향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끌어갑니다.
1화부터 몰입감이 뛰어나서 한번 보면 한두시간 훌쩍 지나갈 것을 장담합니다.
오늘은 웹툰 관계의 종말 추천 으로 찾아뵜는데요~
다음번에도 재미있는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